평강교회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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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교회선언문

  • 평강 교회선언문

    01 교회는 예수님의 교회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내 교회”를 세운다고 하셨던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든 사람이 주인 노릇 하는 곳은 바른 교회의 모습이 아닙니다. 그리고 교회는 건물이 아닌, 믿는 우리 각자가 교회라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02 성령의 임재로 시작된 것이 교회입니다.
    사람의 열심과 의지로 시작된 여타 공동체와 달라야합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이 함께하시며, 성령님이 역사하지 않는다면, 교회는 그 동력을 잃게 됩니다. 이 성령님은 우리가 구하면 주시겠다고 예수님이 약속하셨습니다.
    03 교회에는 사랑의 나눔섬김헌신이 있어야합니다.
    왜냐하면 은혜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은혜를 받아 구원을 얻게 된 존재임을 믿는 분이라면, 다른 사람에게도 이 은혜가 임하도록 노력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교회의 존재목적은 아닙니다.
    04 교회는 믿지 않는 이들에게 칭찬받을 수 있어야합니다.
    초대교회처럼, 성도들의 거룩한 삶이 두려울 정도로 도전되지만, 반면 믿지 않는 사람들도 그런 은혜의 삶에 동참하고 싶어지기 때문입니다. 소금과 빛처럼 우리의 착한 행실을 맛보고, 드러나게 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05 하나님과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
    초대교회 나타난 능력은 사도들의 기사와 표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능력들도 결국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서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분들을 통해 놀라운 능력이 지금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06 무엇보다 기도말씀이란 기본에 충실한 교회.
    초대교회의 첫 번째 위기가 이 우선순위가 흔들렸을 때 온 것을 보며, 아무리 아름다운 나눔과 귀한 사역이 있다고 해도 말씀과 기도, 예배가 중심이 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사탄의 공격을 받아 흔들릴 수 있음을 기억해야합니다.
    07 교회는 복음 전파를 위해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이것이 교회의 존재 이유입니다. 이 이유를 망각하고 믿는 자들끼리의 선민의식과 편안함, 기쁨에 빠져 있으면,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셔서 우리를 흩으시고, 직접 하나님의 계획과 방법으로 이 일을 이루십니다. (행 1:8 ~ 8:1)
    08 교회는 성령님이 원하시는 선교를 외면하면 안 됩니다.
    선교를 우리의 경험과 세상적 관점에만 의지하지 말고, 성령님에 민감하여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오직 기도와 말씀 외에는 성령님의 뜻과 방향을 바로 알 수 없기에 선교를 위해서 기도와 QT에 힘써야 합니다. 이것은 성령님이 교회의 시작이라는 것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